(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뉴페스타'에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가 합류한다.
6월 7일 시청자를 찾아갈 JTBC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 윤종신, 유희열에 이어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까지 만능 엔터테이너 군단으로 이루어진 기획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들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는 음악 프로그램.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다.
앞서 가요계 ‘자강두천(자존심 강한 두 천재)’ 윤종신과 유희열이 페스티벌의 활성화를 위하여 회사를 건립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들과 머리를 맞댈 기획자들로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가 합류 소식을 알렸다.
특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뮤지션 이상순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수많은 명곡을 남긴 거미,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POP 스타 규현,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미주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4인이 페스티벌 기획자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아티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의 수많은 공연 경험과 음악적 노하우를 '뉴페스타' 기획자이자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해지는 터.
여기에 넘치는 예능감으로 사랑받는 규현과 미주의 신선하고 유쾌한 에너지는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과 유희열의 ‘뉴페스타 컴퍼니’ 업무 협약 체결식을 담은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페스티벌의 활성화를 위해 뭉친 이들의 거침없는 포부부터 묘한 신경전까지 긴장감 속에 극적 타결을 이룬 현장을 보여주며 흥미를 돋구었다.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미주가 새롭게 탄생시킬 '뉴노멀 페스티벌'은 과연 어떤 즐거움을 안겨줄지, 더불어 이들이 만드는 최고의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레전드 뮤지션들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뉴페스타’는 6월 7일 화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뉴페스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