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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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엄정화, 댄스가수 유랑단ver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2.04.27 08:4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효리의 세 번째 서울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댄스가수 유랑단 버전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효리의 솔직담백한 일상을 그려내며 매주 신기록을 쓰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오는 29일 4회 공개를 앞두고 이효리와 댄스가수 유랑단의 알콩달콩한 한 때가 담긴 포스터로 훈훈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것.

앞서 공개된 3회에서는 모두가 기다렸던 바로 그 조합, 댄스가수 유랑단이 무려 3개월만에 다시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파일럿 당시 이효리의 즉석 만남 제안에서 시작된 이 조합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모임 대찬성”, “이 조합을 만들다니, 효리언니 감 여전하다”, “댄스가수 유랑단 투어 해주세요” 등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이번 회동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함께 김완선의 집에 체크인했던 이효리는 “시간 없으니까 빨리 시작하죠”라며 본격적인 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댄스가수 유랑단의 두 번째 만남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물음표가 달린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댄스가수 유랑단과 함께 하는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완선의 고양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부터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댄스가수 유랑단을 그리워했던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는 한편, 함께 요가를 즐기고, 고양이의 자세를 따라하는 이효리와 보아의 모습까지 보기만 해도 흥미를 돋우는 장면들이 여럿 포착돼 호기심이 샘솟는다.

뿐만 아니라 댄스가수 유랑단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엄정화가 준비한 깜짝 술 선물을 만끽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효리가 오랜만에 만난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털어놓는 담소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듯 '서울체크인'은 댄스가수 유랑단의 재회만을 고대해온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포스터를 선물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3회 공개 이후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가득하다”, “금요일만 기다리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간다”, “댄스가수 유랑단 보려고 일주일 버틴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터. 때문에 오는 29일에 강렬한 포문을 열 댄스가수 유랑단의 화려한 밤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이효리와 함께 하는 '#띵동 챌린지'를 시작한 것. 나만 아는 서울의 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성별, 나이 불문 다양한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소들이 보는 이들의 체크인 욕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서울체크인' 4회는 오는 29일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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