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3:31

미얀마 강진…아시아 대륙 '지진 공포증' 생기나

기사입력 2011.03.25 08:43 / 기사수정 2011.03.26 00: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24일 미얀마 북동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두 차례나 발생해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얀마, 아시아 대륙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55분 미안마 네피도 북동쪽  약 410km 지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1분 뒤에도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진앙에서 800km 떨어진 태국 방콕의 건물이 흔들렸으며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진동을 느껴 고층 건물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대피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행히 이번 지진은 내륙지역에서 발생해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정확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태국 정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일본 스나미ⓒ NHK 속보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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