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제주도 떠나 ♥앤디 결혼 '설렘 폭발'…"다시 육지녀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앤디와 결혼을 발표한 이은주 아나운서가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은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은주는 제주도의 한 미용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휴대폰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는 이은주의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은주는 "이제 육지 건너올 때 안 됐냐"는 한 지인의 질문에 "다시 육지녀로"라는 답과 함께 미소 짓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앤디와 이은주는 오는 6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이은주가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힌 소식이 전해져 결혼이 임박했음을 짐작케하기도 했다. 

사진=이은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