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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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정신 잃을 뻔"→"극단적 생각까지"…솔직 답변에 '깜짝'

기사입력 2022.04.26 17: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최준희가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모았다.

2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남긴 최준희는 "오늘의 TMI는?"이라는 질문을 남긴 팬에게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을 남겼다. 최준희는 "내새끼가 아프면 제일 슬프다. 정신 잃을 뻔 했다. 반려견 때문이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기백이는 내가 세상에서 전부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런 최준희의 사랑에 많은 팬들이 공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44kg를 감량해 화제를 부른 바 있다. 이에 대해 묻는 팬에게도 최준희는 솔직한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살 뺀 계기가 궁금하다"는 팬에게 최준희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살이 찌니 스트레스였다.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감량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만나면 매번 비교하게 됐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 한 번 사는 인생 예쁘게 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꾸밈 없이 솔직한 답변을 남긴 최준희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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