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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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슈퍼리그 개막…전미라→박선영, 영광의 얼굴 귀환

기사입력 2022.04.26 11:57 / 기사수정 2022.04.26 11:5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슈퍼리그 개막식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리그가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상위 3팀 ‘FC불나방’, ‘FC국대패밀리’, ‘FC월드클라쓰’의 완전체 출격이 예고됐다. 뿐만 아니라 ‘시즌2 리그전’에서 활약한 ‘FC액셔니스타’, ‘FC개벤져스’, ‘FC구척장신’도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하석주 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FC불나방’과 최진철 감독이 직접 선수를 충원해 새로워진 ‘FC월드클라쓰’는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리고 27일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FC국대패밀리’의 완전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사령탑은 대한민국 축구계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선수로 알려졌다. 남다른 비주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든 감독에 이어 뉴페이스 선수 라인업 또한 심상치 않다. 유럽파 축구선수의 DNA가 흐르는 새 멤버가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견제 대상 1순위’로 지목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리그의 시작을 알릴 개막전의 주인공 ‘불나방’에 대한 기대도 크다. 디펜딩 챔피언(이전 시즌 우승팀)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명실상부 ‘골때녀’의 절대자 박선영이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리그를 빛낼 영광의 얼굴들과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사령탑은 27일 수요일 오후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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