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탈락자, 그룹 '블락비'로 데뷔… "그는 누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위대한 탄생' 출연자 중 '제 1호' 가수 데뷔자가 탄생한다.

최근 신원 미확인의 한 MBC <위대한 탄생> 출연자가 탈락 이후 조PD에게 발탁돼 신인 그룹 블락비 멤버로 합류해 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안무 연습 도중 무릎 부상으로 인해 데뷔가 불투명해 진 상태였다.

조PD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출연자의 발탁에 대해 "애초 그는 '위탄' 위대한 캠프 편에서 탈락했으나 이와는 별개로 조PD의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입상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오디션에서 조PD 뿐 아니라 블락비 멤버들과 프로듀서 Assbrass도 그가 타이틀 곡에 가장 적합한 보이스라는데 의견이 모아져 그 즉시 녹음 작업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블락비를 제작한 조PD는 "지난주 진행 된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을 기점으로 보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맞춰진 듯 해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위탄' 출연자의 합류로 7인조로 확정된 블락비는 오는 4월 14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블락비 ⓒ  브랜뉴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