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오늘(25일) 공식 SNS에 내달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Face the Sun’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고, 오피셜 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컴백일인 5월 27일까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특히, 프로모션 스케줄러에는 앞서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오브제가 각각 ‘ep.1 Control’, ‘ep.2 Shadow’, ‘ep.3 Ray’, ‘ep.4 Path’, ‘ep.5 Pioneer’라는 문구와 함께 재등장해 과연 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세븐틴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고, 세븐틴과 함께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우리’로 뭉쳐 하나의 완전한 존재가 됐으면 하는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Darl+ing’은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세븐틴은 ‘Darl+ing’으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mu-mo에서 1위를 차지했고 라인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까지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대체 불가 K-팝 리더’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