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윤시윤 곁에 있는 배그린 질투 "신경 쓰여"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이 배그린을 견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8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가 소영은(배그린)을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미래는 이현재(윤시윤)가 소영은과 회의하는 사이 명함과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이후 이현재는 현미래와 통화했고, 이때 소영은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이현재는 "나중에 연락할게요"라며 전화를 끊었고, 현미래는 소영은에 대해 "진짜 신경 쓰이네. 회의 끝난 것 같은데 왜 들어온 거야?"라며 발끈했다.

또 이현재는 "너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하니?"라며 물었고, 소영은은 "신경 쓰였으면 성공이네. 난 네가 신경도 안 쓰는 줄 알았어. 예전에 우리 잘 갔던 카레집 예약했어. 이따 거기서 봐"라며 당부했다.

이현재는 "싫다고"라며 쏘아붙였고, 소영은은 "기다린다고"라며 고집을 부렸다. 이현재는 "너 기다리는 거 싫어하잖아"라며 의아해했고, 소영은은 "사람은 변해"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