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Everything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각자 개성 있는 캐주얼로 스타일링하고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감성적인 기찻길을 배경으로 추억을 불러오는 한편, 여행을 앞둔 설렘을 표정으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함께 미소 짓게 했다.
몬스타엑스의 단체 포토에서 뭉클함이 더욱 배가됐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에는 팬들을 향한 사랑이 묻어나고, 어깨동무를 한 뒷모습에는 단단한 팀워크와 함께 몬스타엑스 자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특히 출발지와 도착지의 의미를 담은 기차역이란 배경을 통해 몬베베(팬덤명)와 함께 해 온 시간들과 앞으로도 함께 할 시간들을 표현해내 감동을 선사했다.
이로써 Love, Originality, Vibe, Everything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LOVE' 콘셉트 포토가 완성되며 신보 'SHAPE of LOVE'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SHAPE of LOVE'는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러브)'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팬들을 향한 몬스타엑스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몬스타엑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들로 가감없이 표현했다. 타이틀곡 'LOVE'의 프로듀싱은 물론 수록곡 '사랑한다'를 작업한 주헌을 필두로, 형원과 아이엠은 각각 'Burning Up (Feat. R3HAB)(버닝 업)'과 'AND(앤드)'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Wildfire(와일드파이어)'는 세 사람이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 형원은 편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팀워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