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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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가슴골 노출' 한 채 통화…♥이상순 "오 마이 갓" (서울체크인)[종합]

기사입력 2022.04.22 1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서울체크인' 이효리가 화보 촬영 중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남편 이상순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2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화보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오늘의 메이크업 콘셉트는 '라인스모키'"라고 말하며 "얼마 전에 송혜교 스모키 한 화보 봤냐"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었다. 

이효리는 "완전 스모키. 너무 예쁘더라"라며 "까만 스모키 화장이 이제는 안 어울릴 수도 있다. 쌩쌩한 얼굴에나 또 어울리지"라고 말했다. 이에 "그걸로 성공하신 분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이효리는 웃으며 "스모키로 성공하신 분이냐 내가"라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스모키 선구자다"라고 말하며 "'스모키는 나다' 이렇게 보여주려고?"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이제 나이 들면 스모키가 안 어울린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왠지 나이 들수록 진한 화장이 좀"이라며 "'생기있게 생기를 주는 게 나이 들수록 더 낫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제주도에서 송혜교 화보를 보고서 '어?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자아가 둘로 갈려지면서 제주 아줌마가 돼가지고"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이효리는 화보 촬영을 이어갔고, 이후 남편 이상순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벗은 거 입었을 때 영상 전화 시도. 가슴을 비춰주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이 전화를 받았고 이효리의 노출 의상에 "오 마이 갓"이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순은 포토그래퍼에게 "좋은 것(사진) 좀 보내주고 그래라"라고 말했고, 포토그래퍼는 알겠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셀렉 해서 보내라고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뭐 하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강아지 좀 있으면 산책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잘해"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너 나 잘해"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끊어. 나 오늘 안 간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당황한 듯 "어?"라고 반응하자 이효리는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빙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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