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딴딴이 부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이하 너가속)의 OST Part.2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발매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리듬감 있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통통 튀는 사운드로 다양한 구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솔직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는 지금 계절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너가속’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로맨스를 떠오르게 한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산뜻하고 부드러운 보컬과 밝은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의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너가속’ OST에 참여한 윤딴딴은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후 ‘잘 살고 있지롱’, ‘니가 보고 싶은 밤’,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 등 수많은 히트곡과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히 받았다.
이번 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