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남해로 '잠적'…사색 가득 홀로 떠난 여행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혼자 여행을 떠났다.

오는 5월 12일 공개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ENA 채널 ‘잠적’의 스틸컷이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경남 남해와 하동에서 한껏 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인 도경수. 이번 스틸컷에서 그는 ‘혼행’의 시간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스틸컷 속 도경수는 ‘혼밥’, ‘혼커’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숲을 혼자 거닐며 사색을 즐기기도 한다. 서적이 가득한 방 안에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도 주요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이번 여행은 그가 끊임없이 달려온 20대를 마무리하고 떠나는 첫 ‘혼행’으로, 과연 어떤 스토리를 들려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남쪽 끝으로 ‘잠적’해버린 그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꾸밈없는 여행을 즐기지만, ‘잠적’의 시네마틱한 영상미가 더해져 이마저도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잠적’은 도경수가 2022년 홀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그는 최근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의 주연을 확정 지으며 올해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잠적-도경수 편’은 오는 5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ENA 채널 '잠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