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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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학원歌' MV 1000만 뷰 돌파…4세대 대세 그룹 '굳히기'

기사입력 2022.04.20 17:3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11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컴백 하루 만에 초동 판매량은 3만 8천장을 돌파, 전작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첫날 판매량인 2만장을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뮤직비디오는 20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팬들은 "듣자마자 빠져드는 강렬한 중독성" "음악방송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뮤직비디오" 등 호평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이펙스는 지난 18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과 19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이펙스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제복 스타일링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예정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학원歌'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대세 그룹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 앨범이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심리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학원歌'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길들여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락킹한 편곡, 터질 듯한 감정을 극대화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타이트한 랩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한편,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 이펙스는 다양한 음악 방송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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