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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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자이언트핑크, 6시간째 진통→제왕절개 子출산 '눈물'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04.19 1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동상이몽2' 자이언트핑크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예정일이 4월 초였으나 2주나 빨리 찾아온 진통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트핑크는 "밥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 아프더라. 처음에는 가진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분홍이를 낳을 분홍이를 낳을 줄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닭발하고 오돌뼈 먹었는데 그게 마지막 만찬이 될 줄 몰랐다. 그랬으면 떡볶이도 먹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진통이 6시간째 계속되고 있었고,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가 등장했다. 전문의는 "아직 자궁문이 열리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원래 제왕절개로 분홍이를 만날 계획이었으나 진통이 먼저 찾아와, 자연분만도 고려 중인 상황이었다. 고민하던 자이언트핑크는 "제왕절개하자"라며 결정을 내렸다. 

이에 한동훈은 공감하며 "제왕절개하자. 언제까지 너 아픈 거 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동훈은 수술 동의서를 작성했고, 수술 30분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이언트에게 뽀뽀를 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수술실로 향했고 "I Will be back"이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분홍이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한동훈은 분홍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한동훈은 "분홍아 아빠야"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동훈은 분홍이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트핑크는 수술실에서 나왔고, 눈물을 보였다. 자이언트핑크는 걱정하는 한동훈에게 "아프진 않은데 마취가 안 풀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분홍이가 자이언트핑크 품에 안겼다. 

자이언트핑크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너무 예뻐"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을 보였다. 

자이언트핑크는 "제 아기에요?"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분홍이는 울음소리를 냈고, 이에 한동훈은 "분홍아 아빠 여기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곧바로 분홍이는 울음을 멈췄고,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아빠 목소리로 태교를 했으니까"라며 신기해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제 나 엄마지? 아직 실감이 안 나"라고 말했고, 한동훈은 "나도"라며 공감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제는 엄마 아빠가 돼서 진짜 잘 살자 여보"라고 말하며 "아빠가 4년 뒤에 한강 뷰로 이사 간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은 "누구 닮은 것 같냐"라며 궁금해했고, 자이언트핑크는 "브이라인은 나 닮았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동훈 씨 닮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며 "애 낳으니까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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