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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하루 매출 80억 원 돌파…역대 최고 기록 갱신

기사입력 2022.04.15 17: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하루 매출 80억 원을 넘어섰다.

15일 컴투스 측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8주년 대규모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지난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에 실시하고, 전 세계 주요 지역의 높은 상승세로 만 하루 동안 자체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을 맞아 신규 몬스터 2종과 8주년 기념 한정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리즈로 마련해 기존 및 신규∙복귀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는 지난 14일 기준 세계 전 서버에 걸쳐 전일 대비 평균 동시 접속자수가 50%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 유저는 84%, 복귀 유저는 254%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유저층도 폭증하며 8년 이상 장기 서비스 중인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흥행 파워를 확인했다.

실제로 북∙남미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등 전 지역에서 ‘서머너즈 워’의 순위도 크게 올랐다. 업데이트이후 독일과 그리스에서 게임 매출 1위(이하 애플 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차트 TOP10에 올랐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에서도 TOP10에 재진입하고, 라오스 1위, 한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TOP10에 오르며 차트 역주행 했다.

컴투스는 이처럼 세계에서 사랑받는 ‘서머너즈 워’ 8주년의 의미와 글로벌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8주년 이벤트를 비롯해,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는 유럽/미국투어를 개최하고, 일본에서도 현지 셀러브리티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여러 프로모션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된 이후 동서양에서 고루 흥행하며 지금까지 1억 3천만 이상 다운로드, 2조 7천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 글로벌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의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토에이와 함께 제작 중인 라이트 노벨과 웹툰∙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며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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