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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오프닝' 두 번째 시리즈 'XX+XY' 주연 캐스팅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4.15 13:4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지인이 tvN 오프닝(O’PENing) ‘XX+XY’ 의 주연으로 합류, 시청자를 찾는다.

tvN 오프닝(O’PENing)의 두 번째 시리즈로 방영 예정인 ‘XX+XY’ 는 남녀 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나 성별 선택의 결정권이 있는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해 나가는 이야기.  

김지인은 극 중 ‘이세라’ 역으로 분한다. 세라는 교내 잡지 표지모델까지 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리 있는 모습 또한 가지고 있는 인물. 정체성에 대한 선택 앞에 고민에 빠진 ‘재이’(안현호 분)를 순수한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끌어안아주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김지인은 특유의 톡톡 튀는 경쾌함과 사랑스러움을 발휘해 고등학생 세라의 솔직하고 순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 비타민으로 힐링 모먼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극 중 ‘우람’(최우성)과 ‘재이’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경쟁도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

김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세라의 꾸밈없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 재이와 특별한 우정에 촬영 내내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다. 모든 것들이 미성숙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시기인 청소년기를 거치는 세라, 재이, 우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서 시청자분들도 힐링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인은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1020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얼굴을 알리고, 이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악역 ‘신새미’ 역을 비롯, tvN ‘메모리스트’, JTBC ‘아이돌’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성장해 온 기대주. 이번 드라마 ‘XX+XY’ 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tvN 오프닝(O’PENing) ‘XX+XY’는 5월 9일,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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