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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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MTV Fresh Out Live' 출연…'Darl+ing' 퍼포먼스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2.04.15 09:0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유명 방송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5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다양한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면모를 과시해 온 세븐틴이 ‘MTV Fresh Out Live’를 통해 최초 공개할 ‘Darl+ing’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세븐틴이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은 지난해 발매된 미니 8집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와 미니 9집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로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펼쳐 외신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 ‘Darl+ing’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으로,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사랑하고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컬팀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인 우지와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작곡, 작사에 참여해 ‘세븐틴 감성’의 결정체 ‘Darl+ing’를 완성시켰다. 이 곡은 상대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만큼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곡으로, 미니멀하면서 중독적인 후렴구와 독특한 보컬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노래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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