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한층 성숙해진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12일 오후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 두 번째 정규 앨범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지유는 "첫 정규 때는 한동이와 함께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웠는데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완전체로 내게 되어 너무 기쁘다. 팬들에게 들려드릴 곡이 엄청 많아졌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동은 이어 "지난 첫 정규 앨범 때 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일곱 명 완전체로 낼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신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타이틀곡 '메종(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드림캐쳐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디스토션 베이스를 중심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드림캐쳐 두 번째 정규 앨범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