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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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69 천재 탈옥수 VS 161세 할머니…리즈 "선택 어려워" (서프라이즈)

기사입력 2022.04.11 16:13 / 기사수정 2022.04.11 16:1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서프라이즈' 리즈가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10회에서는 음색 요정 아이브 리즈가 판정 요원으로 출격한다.

리즈는 평소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실제 양 팀의 이야기를 듣고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너무 재미있어 선택이 어렵다”라며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주엔 아이브 리즈뿐만 아니라 지난 9회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며 활약했던 배우 정진운과 개그맨 김나희도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찾아 역대급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줄 예정이라 한층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주 1라운드 주제는 바로 ‘지상 최대의 쇼’에 관한 이야기다.

장성규 팀은 1992년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시작한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죄수가 있다. 그는 IQ 169의 비상한 머리를 활용해 펜 하나로 탈옥에 성공하는데, 10억 원이었던 보석금을 전화 한 통에 5천6백만 원으로 낮추기도 한다.

다양한 수법으로 남들은 한 번도 어렵다는 탈옥을 자그마치 4번이나 성공한 이 남자의 놀라운 탈옥 수법과 이렇게 많은 탈옥을 시도한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지, 기상천외한 탈옥에 정형돈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황제성도 소름 끼치는 탈옥에 경악했다.

정형돈 팀은 1835년 뉴욕으로 향한다. 한 할머니가 공연을 펼치는데 그녀의 나이가 무려 161세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뉴욕에 퍼지자, 사람들은 그녀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공연을 기획한 주인공은 현대 서커스의 원조라고 불릴 만큼 웅장한 규모의 쇼를 기획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인물이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피지에서 발견된 ‘인어의 뼈’와 코끼리까지 데리고 와 다양한 쇼를 선보여 공연은 연신 대박 행진을 이어간다.

과연 그가 사람들에게 소개한 161세 할머니와 ‘인어의 뼈’의 정체는 진짜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그가 개최한 또 다른 지상 최대의 쇼가 언급되자 정진운은 연신 “대박이다”를 외치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IQ 169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죄수의 기상천외한 탈옥과 1800년대 벌어진 지상 최대의 쇼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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