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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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했다' 젠지, 매치12 치킨 가져가며 '22포인트 획득' [PWS 2022]

기사입력 2022.04.09 20: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부활했다. 

9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12에서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이번 매치에는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V7이 젠지에게 당하면서 제일 먼저 탈락했다. 기블리가 드디어 화력을 폭발했다. ATA를 빠르게 전멸시키며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추가로 기블리는 들어오는 오피지지를 제대로 잡아먹으며 3킬을 만들었다. 2위로 올라선 순간이었다. 광동은 유리한 자기장을 발판으로 아래쪽 싸움에 끼어들었다.

광동은 담원 기아를 무너뜨리면서 4킬을 순식간에 획득했다. 마루게이밍까지 죽인 광동은 9킬까지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광동은 TOP4에 올라오지 못하면서 아웃됐다.

TOP4에는 GEX, 다나와, 젠지, 기블리가 남았다. 다나와가 제일 먼저 탈락한 가운데 기블리와 GEX의 맞대결을 젠지가 쳐다봤다. 젠지가 이 싸움에 합류하며 가볍게 치킨 획득, 3위까지 올라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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