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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마크X재민, '최연소 코디' 출격…"살림 잘 알아" (홈즈)

기사입력 2022.04.08 15: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NCT 드림 마크, 재민이 최연소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NCT 드림의 마크와 재민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무지 이동이 많은 맞벌이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5년 차 의뢰인 부부는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 중이며, 두 사람 모두 직업의 특성상 잦은 외근으로 지역 이동이 많다고 한다. 부부는 장거리 출·퇴근으로 많이 지쳐있으며, 자녀 계획까지 앞두고 있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출·퇴근이 편리한 서울 지역으로 방 3개를 원했다. 또,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많은 인프라 좋은 동네를 원했으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1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NCT 드림’의 마크와 재민이 출격한다. 마크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왔다. 복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재민은 “저희는 공짜입니다. 중개수수료(복비)를 안 받습니다. 무료니까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홈즈’의 최연소 코디라고 소개한다. 이에 마크와 재민은 자신들은 99년생, 00년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양세형이 ‘밀레니엄 베이비’냐고 물어보자, 장동민은 ‘밀레니엄 베이비’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아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현재 숙소 생활 중이라고 밝힌 NCT 드림은 나중에 독립을 하게 된다면 어떤 스타일로 꾸미고 싶냐는 MC들의 질문에, 마크는 방마다 벽 컬러를 다르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벽지가 아닌 페인트로 벽을 칠하는 상상을 했는데, 베드룸은 블루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고 전한다. 재민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좋아해서, 자동화 시스템을 잘 갖춘 집으로 꾸미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마크와 재민은 양세형과 함께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향한다. 2012년 준공이지만, 최근 외·내부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이번 매물의 큰 장점으로 막강한 수납력이라고 자랑한다.

마크와 재민은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인테리어에 관한 다양한 상식들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재민은 중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가 하면, 인덕션과 가스레인지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재민은 “어머니께서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많이 시키셔서 살림에 관해 잘 알고 있어요”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지치지 않는 하이텐션으로 리액션 장인으로 등극한다. 또, 양세형과 함께 “핫! 핫! 댓츠 베리 핫!”을 끊임없이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마크는 뒤늦게 “양세형의 감독하에 리허설을 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홈즈’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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