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정창영, 이번 시즌 더 멋있었어"…손담비도 인정한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남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고생했어 신랑님. 내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이번 시즌은 더더 멋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농구 코트 위의 정창영이 담겼다. 정아는 시즌을 무사히 끝낸 남편에게 "참 피곤할 만도 한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 전에 꼭 또 한 번 경기들을 되돌려보면서 항상 더 배우려는 그 모습들은 우리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좋은 아빠이자 멋있는 남편이자 성실한 농구선수여서 참 감사해"라며 "농구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 우리 선수님. 앞으로 오래 농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옆에서 도와줄게요"라고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에 손담비는 "사랑둥이구먼"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정아는 지난 2016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