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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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쇼챔' 1위 "더 열심히 하겠다"…오마이걸·퍼플키스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4.06 19:21 / 기사수정 2022.04.06 19:2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쇼챔' 엔씨티드림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여자) 아이들의 'TOMBOY', 엔씨티드림(NCT DREAM)의 '버퍼링',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박재범의 '가나다라', 오마이걸의 '리얼 러브(Real Love)'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 4월 첫째 주 1위는 엔씨티드림이 차지했다.

엔씨티드림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1위를 하게 된 것 같다. 다 팬들 덕분이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나인아이(NINE.i), 오마이걸, 퍼플키스(PURPLE KISS), 아일리원(ILY:1), 킹덤(KINGDOM)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아일리원은 '사랑아 피어라'를 통해 여섯 소녀의 꽃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멤버들 간의 완벽 시너지를 자랑했다. 특히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는가 하면, 맑은 음색과 6인 6색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인아이는 타이틀곡 '패럴렐 유니버스(Parallel Universe)' 무대에서 오차 없는 칼군무와 섬세하고 디테일한 춤선으로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다채로운 표정과 10인 10색 개성으로 중무장한 나인아이는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색상의 한복을 차려 입고 무대에 오른 킹덤은 '승천'을 통해 마치 가야금을 연주하는 듯한 연출은 물론 제기차기 춤, 탈춤, 줄타기 춤 등 민속놀이에서 착안한 포인트 안무들을 곁들이며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퍼플키스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맴맴(memeM)'을 통해 귓가에 '맴맴' 맴도는 주문처럼,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퍼플키스만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특별한 순간을 노래한 곡, '리얼 러브'를 통해 오마이걸의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무르익은 감성을 보여줬다.

한편, '쇼! 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M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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