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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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더 날카로워진 심사로 참가자 '압도'

기사입력 2011.03.20 19:45 / 기사수정 2011.03.20 19:45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지난 1차 테스트보다 긴장감 넘치는 '신입사원' 2차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1차 카메라 테스트를 통과한 210명의 지원자들의 2차 테스트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참가자들은 필기시험으로 우리말 능력 시험을 치렀다.
 
직접 아나운서들이 출제한 문제로 MBC '우리말 나들이'에 기초한 문제가 출제됐다.
 
조형기, 삼디, 길, 정형돈 등 연예인 출연자들도 직접 참가자들과 똑같은 문제를 풀며 고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기 테스트는 원고 읽기와 1분 스피치로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주제를 뽑아 발표해 순발력을 요하는 1분 스피치에서 많은 어려움을 드러냈다.
 
실기 테스트에는 아나운서들과 함께 MBC 4인의 PD들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MBC 김영희, 성치경, 김영철, 서창만 PD와 아나운서들은 더욱 날카로운 질문과 카리스마로 참가자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다음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2차 심층 테스트를 통과한 64명의 참가자들의 더욱 뜨거워지는 경합 과정이 그려진다.
 
[사진 = 신입사원 ⓒ MBC]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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