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0대 온다..."스우파가 뭐예요?" 짠내 폭풍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40대 특집’을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NQQ, SBS PLUS 예눙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0대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 7번지’에 모인다.

이번 ‘솔로나라 7번지’는 비주얼, 스펙, 매력을 두루 갖춘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이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 결혼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MC 데프콘은 “내 브라더&시스터들이다. 우리 포티!”라며 마침내 찾아온 ‘40대 특집’을 뿌듯하게 소개한다. 이이경 역시 “40대라고 하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강동원, 조인성 형님은 물론, 우리 데프콘 형님도 40대다. 그리고 하지원, 장나라 누나 다 40대”라며 예전과 달라진 40대의 위상(?)을 알린다.

나아가 데프콘은 “노총각, 노처녀, 결혼적령기라는 말이 이제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며 ‘나는 SOLO’ 7기에 힘을 불어넣어준다. 이이경은 “40대가 농익은 결혼관을 보여줄지, 현실적이고 신중한 연애를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맞장구친다. 데프콘은 ”40대는 생각이 많다. 그걸 보는 맛이 있을 것”이라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잠시 후 펼쳐진 ‘솔로나라 7번지’에서 40대 솔로남들은 시작부터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한 솔로남이 인기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스타덤에 오른 댄서 노제를 이상형으로 꼽자, 또 다른 솔로남이 “노제가 뭐예요? 스트리트 파이터면 게임 아닌가요?”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것. 이에 나머지 솔로남들은 “여기서 나이가 나온다”며 짠내 웃음을 짓는다. 이 현장을 지켜본 데프콘은 “아~아재!”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는 SOLO’ 7기의 로맨스는 6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NQQ, SBS PLUS '나는 SOLO'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