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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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극배우의 반전...장성규, "찐사랑" 박수→경악 (비밀의 방)

기사입력 2022.04.04 16:30 / 기사수정 2022.04.04 16:3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경극배우의 러브스토리를 들은 장성규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 비밀의 방'에서는 '뒤통수'에 대한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다. 스트레이키즈 승민이 MZ 판정 요원으로 나서고, 김나희와 정진운도 함께한다.

장성규 팀이 준비한 이야기는 2010년 5월 미국의 이야기. 젊은 부부가 보육원에서 아이를 입양한 뒤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는 중 아이의 이상행동을 발견한다. 자는 엄마를 아무 말 없이 노려보고 있다거나, 심지어는 부모가 마실 커피에 표백제를 부으며 소름 돋게 웃기까지 하는 것.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과 소름 돋을 정도로 똑같은 현실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사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대박이다", "소름끼쳐" 등의 반응으로 뒤덮혔다.

정형돈 팀의 이야기는 1964년 베이징에서 일어난 사건. 프랑스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프랑스 남자 부르시코는 중국 전통 연극인 경극을 보다가 한 남자 경극 배우의 찐 팬이 되었고, 이후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하지만 경극 배우가 부르시코에게 "자신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을 밝힌 뒤 두 사람은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결실인 아들까지 생긴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두 사람에게 엄청난 시련이 찾아오는데, 부르시코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를 버리는 아주 큰 결단을 내린다. 장성규가 "찐 사랑"이라며 박수를 치다가도 놀라운 반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경극 배우에게 감춰진 진실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진실을 밝혀줄 '서프라이즈:비밀의 방'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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