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07

[이 시각 헤드라인] 맨유 vs 볼턴 대결…'차홍 변신법', '가인 연애사' 화제

기사입력 2011.03.19 23:21 / 기사수정 2011.03.19 23:2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9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맨유' 박지성 vs '볼튼' 이청용 맞대결…누구를 응원할 것인가

20일 박지성과 이청용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화제다.
 
20일 새벽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올드 캡틴'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하 맨유)와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속한 볼턴 원더러스 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2일, 이청용은 버밍엄과의 FA컵 8강전에서 환상적인 헤딩 골로 팀에 짜릿한 승리와 함께 4강행을 안기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니얼 스터리지, 요안 엘만더, 케빈 데이비스의 골 감각은 절정에 다달으며 볼턴의 선전 또한 기대된다.
 
반면 '부상병동' 맨유는 방어의 핵심인 중앙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까지 모두 부상이다.
 
이로 인해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7일 "박지성이 훈련 중이며 20일 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있다"고 하며 급한 팀 사정으로 박지성이 교체멤버로 투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청용을 계속 선발로 혹사시킬 순 없다. 시즌 막판에 기량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며 이청룡도 교체 투입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이청용은 지난해 9월 16일 정규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이청용과 후반 교체투입된 박지성이 30분간 맞대결 후 반년 만에 처음으로, 현재 둘은 올 시즌 공격포인트도 '10'으로 같다. (이청용 3골-7도움, 박지성 6골-4도움)



▶ 헤어디자이너 차홍, '셀프 헤어 변신법' 대공개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셀프 헤어' 변신법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동안 헤어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차홍이 이번에는 '셀프 헤어 변신법'을 들고 스튜디오를 찾았다.

차홍은 '동안 헤어법' 방송 이후 문자나 메일로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이미지 변신법을 문의하는 연락을 많았다고 밝혔다.

차홍은 이미지 변신을 확실하게 하고 싶을 때는 머리 자르거나 파마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돈도 많이 들고, 머릿결도 많이 상한다며 돈 안들고, 시간 안 들고, 힘 안 드는 셀프 변신 헤어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람의 얼굴에서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눈꼬리. 눈꼬리 방향이 아래면 순하고 얌전한 이미지, 위로 올라가 있으면 강하고 샤프한 이미지로 보이는데 차홍은 산다라박의 사진으로 예를 들며 자신의 눈꼬리 방향에 따라 머리를 묶는 위치를 다르게 하면 이미지가 확 변한다며 즉석에서 선보였다.

순한 이미지로 눈꼬리가 쳐진 '유키스' 동호에게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올 S/S에 유행할 제임스 딘 머리를 연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레이디가가가 선보인 리본 머리를 만드는 법도 소개했다. '씨크릿' 효성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헤어스타일을 만져 더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 브아걸 가인, "송중기 예뻐서 짜증나" 질투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송중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 연예가중계 > 에서는 가인과 송중기의 화장품 광고 화보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가인은 파트너 송중기가 나르샤보다 자신이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추켜세우자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촬영을 진행해나갔다.

하지만, "오빠(송중기)가 더 예뻐서 짜증난다"며 여자보다 더 예쁜 송중기의 외모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인은 지금껏 두 번 연애를 했는데 두 번 다 차였다며 과거 연애사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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