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9 23:06 / 기사수정 2011.03.19 23:06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운영하는 'IERNet(iernet.kins.re.kr)'은 전국 35개 간이 방사선 측정소, 원전 주변 4개소, 지방 방사능 측정소 12개, 군 연계 방사능 측정소 19개소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근거로 방사선 수치를 기술원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일본 대지진 쓰나미가 발생한 지난 11일~18일 오후 3시까지 61만 5471명이 방문했고, 계속해서 접속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내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태백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1개 시군의 측정값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현재 속초의 환경방사선량률이 185n㏜/h로 가장 높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90~130n㏜/h 가량을 기록했다.
한편 스투비(www.stubbytour.com/nuc) 사이트를 통해 일본의 방사능 수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심각한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수치는 확인 불가능하지만 일본의 대부분 지역을 30분 단위로 방사능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방사선률사진ⓒ ERNet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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