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4:19
연예

정용화, 서현에게 웃음꽃 안겨…손수 뜬 '목도리' 선물

기사입력 2011.03.19 18: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용 남편'이 약속대로 목도리를 찾아와 현부인 얼굴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서현(소녀시대) 정용화(씨엔블루)는 3주 만에 재회했다.

지난주 '우결'에서는, 정용화가 서현이 직접 떠준 목도리를 일본에 두고 오는 실수를 저질러 현부인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명동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에서는 촬영 당시 명동 길거리를 마비시켰던 공개 데이트 모습과 예쁜 조명이 드리운 시청 앞 광장에서 외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등 화난 현부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맞춤형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때 정용화가 일본에서 샀다며 서현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커플 목도리였다.

그런데 그 목도리가 어딘지 어색해 보였다. 그때 정용화는 노트 한 권을 내밀었다. 그 안에는 정용화가 직접 목도리를 만드는 장면이 들어 있던 것. 정용화는 메시지와 함께 전해지며 서현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이날 서현과 정용화의 이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서현과 정용화는 첫만남을 재연해 보였다. 방송국 로비로 서현이 들어섰다. 기다리고 있던 정용화가 이를 맞이했다. 약 1년 전 그들이 첫만남을 가졌을 때의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두 사람 모두 어색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스킨십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발전했다.

서현과 정용화는 곧 하차하게 된다. 일본 활동 등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우결 ⓒ MBC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