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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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하명희 작가 팬…첫 KBS 주말극 영광"

기사입력 2022.04.01 14:26 / 기사수정 2022.04.01 14: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시윤이 '현재는 아름다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근 감독과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이 참석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윤시윤은 "하명희 작가님의 워낙 팬이라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 영광이었다. 또 KBS 주말이지 않나. 어떻게 보면 그 기회 자체가 영광스러워서 제가 선택했다기보다 은혜를 받은 느낌으로 지금까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알고 있는 여자분들이 하명희 작가님의 팬이 많더라"며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캐릭터 매력으로는 "주위에서 현재와 제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며 현재는 지금 현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결혼보다 너무 많은 것에 가치를 두다 보니 '결혼이 의미가 있나? 결혼이 행복해?' 의문점이 드는 세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는 2일 토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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