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안티 히어로 새 역사 캐릭터…호평 포인트 TOP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국내외 언론 및 실관람객의 호평으로 살펴 본 추천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비우스'는 선과 악 사이 이중적 매력을 담아낸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를 통해 기존의 슈퍼 히어로 이상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모비우스라는 인물을 탄생시킨 자레드 레토를 향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4)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하우스 오브 구찌'(2022)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자레드 레토가 다시 한 번 그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모비우스'가 선사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쾌감 넘치는 강렬한 액션신 등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모비우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