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감독 박재호)에 출연을 확정했다.
'열아홉, 서른아홉‘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다.
극 중 이소연은 여고 시절 반장 박연미 역으로 분한다. 평소 도전 정신이 투철하며, 오랜 시간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흩어져 있던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한다.
이소연은 학창 시절 주요한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복잡미묘한 감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소연은 지난 해 KBS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구은조 역, 2019년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심청이 역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열아홉, 서른아홉'을 통해 보여줄 이소연의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아이오케이 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