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태연 "최고의 무대 볼 수 있어 영광…후배들 멋진 승부 응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퀸덤2'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Mnet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CP, 이연규PD, 태연, 이용진,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참석했다.

'퀸덤2'는 케이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랜드 마스터 태연은 "최고의 걸그룹들이 모여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 멋진 서바이벌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후배들의 멋진 승부를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퀸 마스터 이용진은 "섭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2차 경연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울림을 받았다. 경쟁하는 모습에서 진정성도 느꼈고, 끝까지 옆에서 보필 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기가 빨린다"는 소감을 전했던 이용진은 "저번주부터 돌아왔다. 어렵게 돌아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퀸덤2'는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