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8일 인터넷상에서는 '치치…7인조 소녀시대 신인그룹 탄생', '김주리 연예계 퇴출위기', '위탄 권리세 김혜리 합격'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치치,7인조 소녀시대 신인그룹 탄생
7인조 신예 걸그룹 치치가 데뷔곡 '장난치지마'로 화제다.
치치는 18일 오후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에 참석, 깜찍하고 귀엽고 발랄한 무대를 선보이며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이날 치치 멤버들은 데뷔곡 '장난치지마' 함께 파스텔 톤 레이스와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무대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치치는 '라이벌로 생각하는 걸그룹'에 대해 "소녀시대 선배님"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국내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 선배님을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한편 치치는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장난치미자로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② 김주리, 연예계 퇴출위기…'연매협, 방송사에 공문'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연예계 퇴출 위기에 놓였다.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지상파 3사와 주요 케이블채널에 소속된 드라마 및 예능국장에게 "김주리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다. 이 문제가 일단락될 때까지는 출연을 자제시켜달라"며 공문을 보냈다.
현재 출연중이던 KBS 2TV '백점만점'과 아리랑 TV 측은 연매협 요청을 받아들여 김주리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하며 실제 김주리 퇴출 위기가 본격화됐다.
또한, 김주리는 퇴출 위기에 놓이기 전인 지난해 7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앞두고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에 실패하자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는 난색을 표했고, 김주리는 대회 출전 당시 공항에서 2억원 상당의 보석을 분실한 것을 소속사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배경렬 대표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했다.
한편, 아리랑 TV측은 차기 MC가 정해질 때까지만 김주리를 출연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③'위대한 탄생' 권리세·김혜리, 노력의 힘으로 '합격'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이은미 멘토스쿨에서 김혜리 ,권리세가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이은미와 4명의 참가자가 최종 합격자를 가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멘토 이은미의 노래 '녹턴'을 부른 이진선은 풍부한 성량을 뽐냈지만 고난이도 고음의 벽을 넘지 못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부른 박원미는 무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해 지적을 받았다.
멘토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부른 권리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은미의 극찬을 받았다. 중간 과정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이은미를 실망시키기도 했던 '1급수' 김혜리는 부단한 노력을 거쳐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며 '너를 위해'를 열창하고 다음 무대로 진출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 다음 편에는 부드러운 멘토로 통했던 신승훈과 제자들의 '반전' 멘토스쿨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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