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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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채권자들, 정신적 피해 보상 요구" (연예뒤통령)[종합]

기사입력 2022.03.29 16: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진호가 '이상민의 채권자들이 추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에 "충격 단독!! 이상민 실제 빚 확인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상민의 '빚쟁이 코스프레' 논란을 언급하며 "이상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회당 600~700만 원대 출연료를 받으면서 1000만 원대 신발을 신고 명품 옷을 입고 있지만, 이상민에게는 늘 '빚쟁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라고 말했다.

최근 빚이 16억 원대로 늘었다고 밝히면서 역풍을 맞은 이상민. 이진호는 "이상민이 용산에서 최근 파주로 이사를 갔다. 이상민이 스스로 밝힌 보증금은 5000만 원, 월세는 200만 원이었다. 이상민은 최근 코인에 투자를 했는데, 탁재훈의 말로 추정해 볼 때 이상민은 최소 1~2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예상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상민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게 당연하다"라면서도 "제보를 받아 이상민의 집에 가보니 파주에서도 중심이 아닌 외각 지역이었다. 특히 단지는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기본 편의시설조차 없었다. 집 내부는 호화롭지만 외부는 개발이 잘 안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호는 "이상민은 먼저 적은 액수를 가진 채권자의 빚부터 갚는 방식으로 상환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상환 과정에서 갚지 않았어도 될 빚을 갚아야 하거나 채무액이 늘어나는 상황을 맞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이상민이 회사 채무는 갚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방송에 복귀하면서 소송이 이어졌고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해 일부 회사 채무까지 떠안아야 했다"라며 "채권자들이 이자 및 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근거로 당초 상환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하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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