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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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위너, 서로 속마음 얘기 안 해...멤버 사이 가로막힌 느낌"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2.03.25 21:53 / 기사수정 2022.03.25 23:0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강승윤이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고민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위너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승훈은 "터놓고 얘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얘기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부딪히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다. 우리끼리 선을 유지하는 게 맞는지 더 가까워지는 게 맞는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자기 힘든 일은 잘 안 털어 놓는다. 나도 딱히 힘든 얘기를 멤버들에게 들어본 적은 없다. 아이돌이라면 '우리 영원하자'고 팬들과의 약속을 하지 않냐. 그러기엔 멤버 사이에 무언가 가로막혀 있는 느낌"이라며 "어떤 부분들에 있어 멤버들을 하나도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오은영은 "굉장히 긴 시간을 함께 보내는데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 건 문제가 있다. 서로의 상황을 알지 못해 오해가 생기면 소통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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