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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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이번엔 베이비시터 계좌번호 노출→영상 삭제

기사입력 2022.03.25 14:5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베이비시터의 계좌번호를 노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함소원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는 '이모님의 냉면 레시피 공개. 아무데도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진화는 베이비시터에게 "오늘 며칠이냐"면서 "이번 달 얼마 드려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시터는 "빨간날도 있어서 세보지 않았다. 아마 300만 원 좀 넘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막을 통해 '저는 이모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월급을) 드립니다. 제가 금액을 정한 적이 없습니다. 단 한 번도'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화는 인터넷 뱅킹 앱을 사용해 시터에게 월급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화가 시터에게 보낸 금액은 이모티콘으로 가렸지만, 정작 시터의 계좌번호는 모자이크나 블러 효과로 지우지 않고 그대로 노출됐다. 계좌번호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하차했다.

뿐만 아니라 함소원은 김치를 중국의 절임채소인 '파오차이'로 말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방역 수칙 위반,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 캡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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