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01:0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아버지와 사귄다는 괴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1TV '상상오락관' 녹화에서 학교에서 교수로 강의하시는 아버지 모습이 평소와 달라 존경스러웠다고 입을 열며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캔들(?)의 시작은 출퇴근을 함께 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 때문.
같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계신 아버지와 아침저녁으로 동행하는 모습이 주변의 의심을 샀고 아버지 수업을 수강하면서부터는 소문이 급속히 퍼져 급기야는 아버지와 스캔들이 터지는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홍진경의 괴소문에 대한 이야기는 19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상상 오락관'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홍진영 ⓒ 엑스포츠뉴스DB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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