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이 친모를 찾아갔다.
2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9회에서는 차미조(손예진 분)가 친모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조는 친모와 면회했고, '대단한 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옆집 아줌마 보다는 애틋한 말들을 생각했었다'라며 생각했다.
차미조 친모는 "직업이 뭐니?"라며 물었고, 차미조는 "의사예요"라며 밝혔다. 차미조 친모는 "어머 세상에 의사 딸 둔 사람들 그렇게 부러웠는데. 내가 의사 엄마가 됐네. 어쩜 좋아. 전공이 뭐야?"라며 물었다.
차미조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고, 결국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김선우(연우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는 교도소 밖에서 차미조를 기다렸고, 차미조는 세 사람을 보자마자 눈물 흘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