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음원공개 시작… "수익금 가요 발전 기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이 부른 노래에 대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6일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제작진은 "참가 가수들이 방송에서 선보인 노래들의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생각외로 뜨거운 만큼, 시청자들이 원하는 음원 공개에 대해서는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타공인의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만 선발해 대결구도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며  음원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도 적지 않았던 만큼 제작진은 "무대를 선보인 다음날 음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익금의 일부는 가요발전을 위해 나머지는 음원제작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