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찬원, ‘모든 날, 모든 순간’ 도합 30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유스케 X 뮤지션 with you’를 통해 선보인 '모든 날, 모든 순간' 가로 직캠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의 'Musician with you'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폴 킴의 발라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커버했다.

트로트 가수이지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창법과 음색을 바꿔 완벽 발라더로 대변신한 이찬원. 방송 직후 그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은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더구나, 하얀 아이보리 니트를 입고 무대에 선 그는 포근하고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을 연상시키며 여심을 저격했다.

이에,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모든 날, 모든 순간' 가로 직캠 영상은 방송 직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3월 21일 현재,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 외에, 다음 날 이찬원 유튜브 공식 채널 '이찬원(일명 '또튜브')를 통해 공개된 음원 영상 또한 유튜브 핫이슈 차트 및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눈에 띄는 인기를 보였다. 특히, 해당 곡은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 만에 무서운 속도로 순위가 상승해 유튜브 핫이슈 차트 TOP 4에 올랐다. 이 기세를 몰아 이찬원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은 2월 24일 기준 스트리밍 100만 회를 돌파한 후, 현재 스트리밍 182만 회를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오리지널 방송 클립 26만 뷰까지 합쳐, 이찬원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은 유튜브 공식 클립 기준 도합 3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이 같은 기록은 이찬원의 발라더로서 성공 가능성과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난 4월 13일로 데뷔 2주년을 맞은 이찬원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신인상을 통해 슈퍼 루키 뮤지션으로서의 검증을 마쳤다. 현재 그는 KBS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을 통해 신동엽, 김준현, 전현무, 김숙, 김구라 등 국내 최정상급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 MC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