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고딩엄빠' 인교진이 고3 때 엄마가 된 출연진의 너스레에 깜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고3 때 엄마가 된 김효진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효진 씨는 "18개월 아들과 7개월 된 아이를 뒀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그냥 학생처럼 보인다", 인교진은 "그럼 11개월 차이밖에 안 나는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김효진 씨는 "고3 때 첫째를 낳았을 땐 너무 편하게 낳아서 이제 10명도 더 낳겠다고 했었는데 20살 때 둘째를 낳고는 한 살 더 먹어서 그런가 다르더라"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박미선은 "한 살 나이 먹을 때마다 나이 먹는 걸 느끼냐. 그럼 난 관에 들어가야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