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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규칙 있는 글로벌 풋살 대회,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 예고

기사입력 2022.03.19 07: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 문화 예술 종합 기획사 ‘컬쳐띵크’가 주관하는 풋살 토너먼트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Red Bull Neymar Jr's Five)가 한국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는 레드불 선수이자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이름을 내건 5인 풋살 대회다.

네이마르가 어릴 적 고향 브라질 길거리에서 하던 축구에 착안하여 만든 경기라는 점이 특징이다. 각 팀 다섯 명이 경기를 펼치며, 골을 넣을 때마다 상대 팀 선수가 한 명씩 줄어드는 룰이 경기에 박진감을 더한다. 먼저 상대편 선수를 모두 제거하거나, 경기 시간 10분 동안 더 많은 선수가 남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는 골키퍼가 없이 진행되어 더욱 다이나믹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는 최근 뜨거워진 축구와 풋살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참가팀은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경기에는 5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성별 제한은 없으며 남성과 여성이 섞인 혼성팀 지원도 가능하다.

연령 제한은 만 16세부터 만 35세(1987년 5월 1일 이후~2006년 5월 1일 출생자)까지다.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는 전국적으로 총 3번의 예선전을 진행하며, ▲수도권 예선전은 4월 9일(토) 고양시 로꼬 풋살스타디움 고양터미널점에서,

▲중부권 예선전은 4월 16일(토) 대전광역시 HM풋살파크 동대전점에서, ▲남부권 예선전은 4월 23일(토) 부산광역시 HM 풋살파크 부산북구점에서 각각 개최된다.

수도권 예선전은 4월 3일(일)까지, 중부권 예선전은 4월 10일(일)까지, 남부권 예선전은 4월 17일(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현재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팀 당 7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마 짐쌕, 양말, 리커버리 크림, 키네시올로지 스포츠 테이프 등 약 7만 원 상당의 참가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각 예선전에서 선발된 16팀(수도권 6팀, 중부권 5팀, 남부권 5팀)은 오는 4월 30일(토)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5월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 한국 대표로서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 네이마르를 만나 그가 이끄는 ‘팀 네이마르’를 만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접수 방법은 레드불 홈페이지 및 컬쳐띵크 SNS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레드불-컬쳐띵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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