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16 21:04 / 기사수정 2022.03.16 21: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명품옷을 입던 권혁수가 구제옷에 빠졌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다.
권혁수는 '국민 영수증' 최다 출연자. 이에 MC들은 현재 재테크 현황을 궁금해 했다. 권혁수는 "요즘 뭐 펀드, 적금, 주식 아직 하고 있는 게 없다"고 고백해 한숨을 내쉬게 만들었다.
"수입이 좀 있을 텐데"라는 박영진의 말에는 "그나마 청약을 유일하게 3만 원 들었다"고 말해 또 한번 실망감을 줬다.
현재 경제적 목표는 무엇일까. 과거엔 한강뷰 집을 장만하고 싶다던 권혁수. 이번엔 그 꿈을 접고 전셋집 얻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더불어 권혁수의 소비 습관도 공개됐다. 명품을 좋아했다는 권혁수는 최근 동묘 구제옷 쇼핑에 빠졌다고. 그는 "명품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고, "연예인 병 아니냐"는 물음엔 "정답"이라며 인정했다.
가방은 더 특별했다. 일회용 쇼핑백을 가방 대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 그는 꽃다발이 담겨 있던 가방을 공개하며 "방수가 된다"고 자랑했고, 육포 브랜드의 쇼핑백을 보여주며 디자인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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