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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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싱글맘', 아이 아빠는 배달 일하다 사고로…'충격' (고딩엄빠)

기사입력 2022.03.13 21:5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딩엄빠' 출연자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나, 아이 아빠에게 알리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고3맘' 이루시아의 연애 스토리가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공개됐다.

이루시아는 고등학생 시절, 길에서 부딪힌 남자와 사랑에 빠져 연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다정했던 남자친구는 점차 과도한 집착을 했고, 폭력까지 쓰려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헤어졌고, 이루시아는 그제야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전 남친에게 연락했지만 없는 번호라는 음성만 듣게 됐다. 이루시아의 친구는 그의 친구에게라도 연락해 임신 사실을 알리고 번호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그렇게 전 남자친구의 친구와 만나게 됐지만, 그는 동행하지 않았다. 그때 이루시아는 "나 임신한 거 말했냐. 책임지라는 거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친구는 "민준이 죽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믿지 못하는 이루시아에게 친구는 배달 일하다가 사고로 죽었다면서 납골당 주소까지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충격과 놀라움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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