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子 재율 드럼 실력 공개…제2의 FT아일랜드 탄생?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의 드럼 실력에 감탄했다.

13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닮아서 드럼 좋아하는 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럼을 치고 있는 율희의 아들 재율이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영상을 통해 재율이의 드럼 실력을 공개했다. 율희는 "아빠 닮아서 잘한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율이의 '드러머 DNA'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율희는 2021년 9월 "피는 못 속인다 하는 썰이 있나요?"라는 팔로워의 질문에 "세 남매가 다 돌잡이 때 드럼스틱을 잡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율이의 드럼 실력을 본 네티즌들은 "쨀이 언제 이렇게 컸어", "미래에 대단한 드러머가 되겠네요", "재율이 이대로만 커서 제2의 FT아일랜드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윤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