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과 함께 베이비 엑스포에 방문했다.
1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 꿈돌이 보러 대전 엑스포는 간 적 있는데 우리가 베이비 엑스포에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재미난 구경 많이 하고 갑니다~ 힐튼이(태명) 아부지는 설명 듣다가 지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남편 윤승열과 함께 베이비 엑스포에 방문한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이비 엑스포는 각종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판매하는 곳. 김영희는 신난 듯 함박 웃음을 지으며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김영희는 남편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윤승열은 손에 쥐고 있는 비닐 봉투를 들며 눈이 휘어지도록 웃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어찌 그리 닮았대", "여기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