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티아라 효민의 다짐이 지켜지지 않았다.
9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에 "수제 반찬 사랑해. 엄빠가 해다준 전복죽. 배달 음식 자제하고 건강하게 집밥 잘 챙겨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내 "배달 안 먹는다고 다짐하고 4개를 시켜버리기. 이중에 하나를 어떻게 빼요"라며 작심삼일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효민은 이날 지난 1월 보도된 축구 선수 황의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돼기로 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