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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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등촌동 505억 상가 매입…상업용 부동산만 888억

기사입력 2022.03.09 12:50 / 기사수정 2022.03.09 12:5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지현이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에 매입, 보유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888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한국비즈는 "전지현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전지혀니 가지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3채의 가치는 매입가 기준 888억원 수준이 됐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2월 25일 등촌동 상가 건물을 국민은행으로부터 505억원에 매입했다. 신한은행이 해당 건물 채권최고액 336억원의 근저당권으로 설정해 실제 매입금액은 대출 280억원, 실제 자금 225억원으로 추정된다.

전지현은 지난해 강남에 보유하고 있던 상가를 235억원에 매각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금을 회수한 지 5개월 만에 등촌동 상가 건물로 재투자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지현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삼성 아파트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상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 등으로, 서울에만 4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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